The Lean Startup

이 책에서 작가는 자신의 강의에 차고에서 시작하는 창업자들이 아니라 가끔은 대기업의 간부가 참여하는 것을 보고, 의문을 갖었다 하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창업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써내려 갔다. 극도의 불확실성 속에서 무엇이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데 헌신하는 조직체. 그것은 차고에서 시작하는 진정한 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또한 포춘 500 기업의 회의 실에서 고민하는 전문가 단체일 수 도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불확실성이라는 희미한 안개속을 지나 지속적인 사업을 위한 성공적인 길을 발견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알아가는 Lean Manufacturing에 기반을 둔 과학적인 실험과 제품 개발 기간을 줄이는 계속되는 반직관적인 연습이라고 표현한다. 

Beyond The Northlands

예전에 가야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왕망의 난에 얽혀 중국의 김씨가 사라지고 한반도에서 김씨의 신화가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다. 또한 인도의 허황후가 어떻게 가야의 수로왕과 결혼하게 되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입증을 위해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는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오랜 역사속의 유목민들과 이주민들의 흔적을 찾아 전설이나 구전되는 이야기와 연결하는 작업은 흥미를 유발하는데, 이 책은 북유럽의 바이킹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연결시켜주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침략자나 약탈자의 바이킹 이 아니라 무역상인과 여행자로서의 바이킹들이 그들의 낯설고, 멀나 먼 곳을 향한 또 때로는 상상의 땅으로 향하는 그들의 모험을 통해 바이킹과 스칸디나비언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The Alps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슬로베니아에 걸쳐 있는 알프스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가미하면서 적어내려간 여행로그이다. 그가 지나간 알프스의 그 장소에서 먼저 지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면서 여행하는데, 그 중에는 하니발 부터 히틀러까지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에서 셜록홈즈까지 그리고 나폴레옹부터 니체, 일리암 텔에서 제임스 본드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는 이 책에서 아더 코난의 셜록홈즈가 죽음에 임한 장소와 세계 1차대전에서 이탈리아 사람들이 피난한 곳 그리고 히틀러의 별장 Eagle's Nest 등도 방문한다. 유럽의 알프스 지역은 이야기와 여행이 함께하는 그런 여행을 해보면 어떨까 한다. 

The New Buffetology

많은 경우에 주위의 여러 의견에 흔들려 힘들어 했던 경험이 누구가 있었을 것이다. 자기 주관이 정확하다는 것은 물론 독단적인 판단이 될 소지가 있지만, 위험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워런 버펫의 주식투자의 방법을 이야기 하면서 그가 학생시절 야구 팬이었던 시절에 읽었던 테드 윌리암스의 "The Science of Hitting"이라는 책을 언급했다. 테드 윌리암스는 그의 책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야구공 크기의 77개의 나누면서 그가 가장 홈런을 많이 치는 존에 들어오는 공에 스윙을 한다고 한다. 워런 버펫은 테드 윌리엄스의 위대함을 이루게 한 이 법칙을 그의 투자의 스트라이크 존으로 설정해 투자의 홈런을 치는데 도움을 얻었다고 한다. 

Thank You for Being Late

가장 유명한 관찰자에 의해 쓰여진 21세기의 현장가이드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와 불안해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다루며 세계를 재편한 지각 변동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이 책의 저자 Thomas L. Friedman은 이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최악의 충격을 완화하나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Friedman의 분석에 의하면 21세기를 이해하려면 무어의 법칙(기술), 시장(세계화) 그리고 자연 (기후 변화 및 생물 다양성 손실)을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가속화는 직장, 정치, 지정학, 윤리 및 지역 사회 등 5가지 핵심 역영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 일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무어의 법칙에서 정의된 컴퓨팅 파워의 기하 급수적인 증가를 관련시키고 있다. 이 책은 가속의 시대에 대해 쓰고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현장 매뉴얼 역할을 하는 현대사의 작품이고, 작가는 이 책에서 활력, 위트 그리고 낙관주의로 인해 가속화 시대의 여러 가지 스트레스 극복을 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