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s

Give and Take를 쓴 Adam Grant가 쓴 또 다른 책.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역사를 만드는 독창성 (Originals)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끔 한다. 이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서 찾아보았는데, 모든 책이 이미 Check-out이 되어 있었다. Hold를 한 끝에 $0.25을 지불하고 빌렸는데, 참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에 도용된 문구라든가 이 책에의 글 귀들이 공감하는 게 참 많은 책이다. 독창성이라는 건 단지 먼저 시작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뭔가 다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감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책에 나온 아인슈타인의 문구 처럼 독창성을 추구하는 자는 평범한 사람들로 부터의 반대에 항상 부딪히게 된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믿던 갈릴레오 처럼 독창성이 지금의 세계의 변화가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흥미로운 건 장남보다 차남처럼 나중에 태어난 사람들이 오히려 통계적으로 독창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