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and Grow Rich

2000년대 초에 "Rich Dad and Poor Dad"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렇게 기억에 남는 책은 아닌데, 당시 경제적으로 풍요로웠으면 하는 마음에서 읽었는데, "Think and Grow Rich"라는 책은 그 책과 비슷한듯 하면서 다른 책이다. 이 책에서는 내면세계를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중하나가 FAITH와 Subconcious Mind 등을 반복해서 이야기 한다. 저자의 FAITH의 정의는 자기암시와 잠재의식을 통한 마음의 상태라고 한다. 이 책을 읽는 중 부는 오랜시간에 걸쳐 쌓아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다가온다는 구절이 왠지 위안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링컨의 예를 통해 링컨이 40살이 넘을 때까지도  어느 것 한번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 평범한 사람이었음을 이야기 해준다. 어느 신문기사에서 미국사람들도 일년에 책 한 두권 제대로 읽는 사람이 없다는데, 요즘 책들을 계속 읽고 들으면서 이제 영어책들이 술술 읽히고 들리는 것이 신기하게도 느껴졌다. 이책중에서 바닥에서 부터 시작해서 올라는 것이 때로는 다음 단계의 일을 하는 데 벽에 부딪히게 해 항상 그 자리에 있을 수 밖에 없게 할 수 있다는 코멘트를 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