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n Earth Am I Here For?

2-3년전에는 자주 그리고 요즘엔 가끔 새들백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워렌 목사님의 설교는 심플하고 교육적이다. 항상 주보에는 메세지 노트가 담겨있다. 대부분의 아웃라인은 적혀있고 키워드만 비워져 있어 설교중에 채워넣게 되어있다. 2014년 10주간 동안의 "Daring Faith" 시리즈에는 한번 또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독특한 건 교회에서 이야기 하기 쉽지 않은 재정적으로 Stable할 것을 강조한다. 한동안 릭워렌 목사님의 아들의 자살로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을 때, 한동안 발걸음이 릭워렌목사님의 교회로 향하지 않았는데, 부활절 예배중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눈시울을 적시는 목사님 모습에 영혼을 향한 마음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그간 부지불식중에 생겼던 오해가 풀렸던거 같다. "What On Earth Am I Here For"는 릭워렌 목사님이 "The Purpose Driven Life"의 Extended Editi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