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ion Dollar Arm

요즘 1년에 한번은 야구가 소재인 영화를 보는 것 같다. "Moneyball"에서 "Trouble with the Curve" 그리고 "42"에 이어서 이번에는  "Million Dollar Arm"이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이디어, 비지니스 그리고 Life이라고 하고 싶다. 마지막에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Baseball Shouldn't Just Be Business" 몇년전에 미국이외의 야구에 관한 블로그를 적으면서 인도에서 있었던 Million Dollar Arm에 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리고 MLB와 계약을 한 두명의 근황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실화에 관한 영화이다. 크리켓의 나라 인도에서 벌어지는 황금팔을 찾기위한 에이전트의 도전과 사랑의 이야기. 두 인도선수 모두 마이너리그 경쟁에서 뒤쳐져 인도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언젠가는 이 둘의 도전이 메이저에서 뛰는 인도선수들이 나오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