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tters from my Windmill

알퐁스도데의 단편집도 영어가 원서가 아니긴 하지만 오랜만에 "별"을 읽고 싶어서 알퐁스도데의 단편집 "The Letters from my Windmill"을 읽어봤다. 작년에 오랜만에 본 TV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 알퐁스도데의 "별" 이야기가 나오길래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그 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읽어 봤는데,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동하가  “알퐁스도데의 '별'이 아름다운건 목동이 아무런 욕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스테파네트를 그냥 보냈기 때문이지” 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드라마도 소설 "별"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이별로 마무리 한다. 언제 읽어도 감동이 되는 순수소설 "별"을 영어 단편집으로 소개하며...